상식

2019. 8. 9. [해린이의 스터디타임] 나라의 주권이 미치는 해양 지역, 영해 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에룡~! 우리나라가 주권을 가지고 통치권이 미치는 육지를 영토라고 하지요. 바다에도 영토와 마찬가지로 국가의 통치권이 미치는 범위가 있습니다. 이를 영해라고 하는데요. 영토와 함께 그 나라의 크기를 보여주는 지표가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와 함께 영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룡~! 영해란 국제법에서 국가의 주권·통치권이 미치는 영토와 인접한 해양에 해당하는 국가영역을 의미하며, 연안해라고도 합니다. 국가의 영역은 영토, 영수, 영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물로 이루어진 국가영역인 영수는 내수와 영해로 다시 나뉩니다. 예로부터 영해의 개념은 내려왔으나 국가마다 스스로 생각하는 기준이 달라 분쟁이 있었습니다. 국제법의 필요성이 계속 대두됐으며 오랜 진통..
2019. 8. 7. [해린이의 스터디 타임] 가을의 입구 '입추' 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에룡~!! 잠시만 밖에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8월입니다. 이 무더위를 잊고 해린이는 가을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아직 8월의 초입인데 벌써 가을 타령을 하냐고요? 하지만 이미 가을은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바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가 8월 8일이기 때문이에요. 오늘은 가을의 입구인 ‘입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룡~! 입추는 24절기 중 열세 번째 절기로 여름이 지나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날입니다. 가을의 여섯 절기 중 첫 번째에 해당하며, 대서와 처서 사이에 듭니다. 이날부터 ‘입동’ 전까지를 가을이라고 합니다. 보통 양력으로는 8월 8일경 무렵이며 태양의 황경이 135도에 위치할 때를 말하는 날이랍니다. 아직 더위가 한창인데 벌써 가을을 이야기하기엔 조..
2019. 7. 17. [해룡이의 꿀팁타임] 1년 중 가장 더운 날인 대서의 유래 알아보기 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에룡~!! 계절을 나타내는 24절기에 대해 꾸준히 소개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벌써 절반인 열두 번째 절기 이야기를 할 차례가 되었어요. 가장 더운 날을 의미하는 대서가 바로 그 날입니다. 얼마나 덥기에 ‘대서’라는 말이 붙었는지, 대서에는 어떤 풍습이 있었고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할까룡? 인천항만공사 해린이를 따라오세룡~! ‘대서’는 24절기 중 열두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여름 절기 중에는 마지막에 속합니다. 소서(小署)와 입추(立秋) 사이에 들어 가장 더운 여름을 의미하면서도 여름과 가을을 잇는 절기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음력으로는 6월에 있으며, 양력으로는 7월 23일 무렵에 드는데, 이는 태양의 황경이 약 120도 지점을 통과할 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