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연구소

2021. 8. 3. [전지적 해린이 시점] 무더운 여름, 극지 체험하며 시원하게 보내자! ‘2021 극지 체험전’ 안내 북극곰과 남극펭귄이 살고 있는 극지! 오늘은 극지 환경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관람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2021 극지 체험전’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해린이와 함께 자세히 알아볼까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서울시립과학관, (사)극지해양미래포럼, 극지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 극지 체험전’은 2011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전시회입니다. 매해 양질의 콘텐츠 제공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2021 극지 체험전’은 쉽게 접하기 힘든 극지를 사람들이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지구환경’에 관심을 갖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답니다. 올해는 ‘북극곰과 남극펭귄의 지구사랑’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극지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극지 연구활동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전시는 극지..
2021. 7. 13. [전지적 해린이 시점] 북극 연구 도약을 알리다! 북극을 탐험하는 '쇄빙연구선’ 올여름 닥친 폭염! 기상 이변으로 인해 세계 곳곳에서 잇따라 폭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닌데요. 지구촌을 덮친 폭염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이상 기온 및 기후 변화의 원인을 찾는 것이 시급한 상태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이상 기상을 정확히 예측하기 위해 ‘차세대 쇄빙 연구선’을 통한 북극 연구를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6월 25일(금)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최종 통과로 심의 의결되면서 힘찬 시작을 알렸는데요. 북극해 전역의 연구에서 활용될 ‘차세대 쇄빙연구선’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쇄빙연구선이란? 쇄빙연구선은 얼어붙은 바다나 강의 얼음을 깨뜨려 부수고 뱃길을 낼 수 있도록 특수한 장비를 갖춘 연구..
2013. 9. 27. '부산'해양경제특구, 또 수도권 逆차별 '부산'해양경제특구, 또 수도권 逆차별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최근 부산에서 전해지는 각종 소식들이 인천으로서는 여러모로 불편하다. 우선 금년 4월 29일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에서 청사 준공식까지 가졌던 극지연구소를 부산으로 이전하라는 것이다. 연구소를 송도에 안착시키려던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여야 정치권의 공적(?)이 돼버렸다. 또 하나는 지난 6월 박근혜정부의 핵심 해양항만정책인 해양경제특구가 부산항을 모델로 삼았다는 소식이 전해지기 무섭게 경쟁지역 정치권에서 맞불을 놓은 것이다. 균형발전 차원에서 광양항만과 인근배후지를 특구로 지정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양 지역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가운데 해당상임위 의원이 없는 인천 정치권은 불구경만 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