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해운조합 홈페이지)


한국해운조합을 아시나요??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려진 지리적 조건을 바탕으로 바다라는 환경의 이점을 톡톡히 누리고 있는 나라 중에 하나인데요. 날이 갈수록 친환경적인 물류 운송 수단으로, 크루즈를 이용한 여행과 각종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가 수단으로, 바다의 중요성은 점점 더 각광 받고 있는 것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출처:‘보이저호’ 인천항만공사)                                      (출처:부산시)       



그렇다면, 우리 바다에서 이뤄지는 각종 산업뿐만 아니라 관련 정책과 사업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나아가 바다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대표하는 기관이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아셨나요? 바로 한국해운조합이라는 곳입니다.


한국해운조합은 1949년, 연안 해운업에 종사하는 조합원들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연안 해운산업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공기업인데요. 조합원들의 자립을 위한 기반 조성을 돕고, 약 2,100여 조합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그들의 권리를 대변하여 다방면으로 불만족스러운 제도 개선을 위해 힘쓰고, 석유류공급, 자재공동구입, 사업자금 대부 등 조합원 경영지원 서비스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연안해운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도모하는 기관입니다.

또한 연안여객선을 전국에 270여 유인도서에 육지와 섬을 잇는 교통수단으로 투입하여 운항함으로써 도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전국 전산매표시스템을 직접 운영하고 체계적인 선박운항관리 시스템을 강화하여 해상 관광 발전에 이바지 하는 일 뿐만 아니라, 바다에서 일어나는 재해에 대비한 공제사업 및 안전운항 지원 등에도 안전수칙을 규정하고 날씨정보와 주의사항 등을 제공하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해운조합의 로고와 심벌마크

한국해운조합은 인천항의 귀염둥이 해룡&해린이처럼 해운조합의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캐릭터가 있는데요. 바로 그리스 신화에서 볼 수 있는 바다의 수호신 포세이돈입니다. 정말 우리나라 바다를  대표하는 해운조합에 딱 들어맞는 이미지의 캐릭터가 아닐까 하는데요. 특히 주황색 머플러는 해운산업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상징한다고 하네요. 또한 왼쪽에 있는 배 모양의 심벌마크와 해운의 영문과 파란색 바다의 수평선 타원은 해운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나아가 21세기를 향한 해운 발전의지를 함축적으로 상징하고,  해운(파랑), 희망(주황), 조합(회색)을 상징하는 4개의 선을 통해 세계와 미래를 향해 역동적으로 항진해 나가는 세계 속의 한국해운조합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한국해운조합을 잘 나타낼뿐더러, 정말 의미 있는 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해운조합의 비전과 전략


한국해운조합(www.haewoon.or.kr)홈페이지에 가시면 홍보동영상과 해운조합의 비전 등이 명확하게 나타나 있는데요.


풍요로운 해운의 미래를 창조하여 궁극적으로 최고의 고객행복 실현하기 위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해운리더”를 지향될 가치이자 비전으로 잡았습니다. 

이와 더불어 4가지의 중장기적인 비전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구체적인 전략을 세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물동량의 30%를 담당하는 해양 운송 산업에서, 조합은 보다 경쟁력 있는 운송주체로 성장하기 위해 발전에 노력하고, 이와 함께 이제는 글로벌 해운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신 성장 동력 사업을 발굴이나 국외 사업영역 개척 등과 같은 새로운 전략 방향을 찾아 글로벌 수준에 맞춰 해운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전문기관이 되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지속적으로 해양산업을 발전시켜 경제발전의 기여하고, 좀 더 편안한 뱃길을 만들어서 해상여객이 늘게 하고, 미래의 해상관광을 활성화 하고 또한 해양사고 제로화를 통해 안전한 해양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출처: 한국해운조합 홈페이지)




녹색 성장의 열쇠, 한국해운조합


한국해운조합은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전 세계가 자연을 훼손시키지 않는 친환경 운송수단에 눈길을 돌리고 있는 지금, 바닷길을 이용한 물류운송산업이 진정 미래를 위한 녹색 성장의 열쇠라고 말합니다.

지구를 생각할 수 있는 건강한 녹색길이자, 적은 물류비로 많은 물동량을 한 번에 장거리로 책임질 수 있는 경제적인 바닷길을 통해 앞으로의 연안해운산업의 미래는 밝고, 나중에는 해양 중심 시대가 도래 해 새로운 실크로드가 연안 해운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한국해운조합이 해양에서 이뤄지는 각종 사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권익을 대변하여 편안한 사업인프라 조성에 힘쓰고 정책에 관여할 뿐만 아니라 해양 관광과 안전까지 총괄하여 궁극적으로 우리나라 해양을 책임지고 대표하는 기관임을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되었는데요.

앞으로 녹색성장 친환경 발전이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금, 글로벌 분위기에 맞춰 미래전략까지 탄탄히 세운 우리 한국해운조합의 무한한 발전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