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무더위가 지나가고 슬슬 볼을 타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이 됐습니다!

 

점점 벌어지는 일교차 아래에서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실까요?!

크리에이터 인-싸는 점점 선선해지는 날씨를 느끼며

문득 나들이를 가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기 시작했는데요.

 

그래서 이번 콘텐츠는 가을 나들이와

여행을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대한 정보와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있는 송도의 따끈따끈한 핫플레이스들에 대해

소개하는 기사를 써볼까 해요! 그럼 함께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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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연수구 국제 항만대로 326번길 57(송도동 300-3번지)에 위치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은

인천항을 국제적 관광미항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2020년 6월에 개장했습니다.

 

확실히 전에 제가 가봤던 연안여객터미널보다

훨씬 크고, 신식의 느낌이 확 났어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근처에는 지하철역이 없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송도 별빛축제공원 역에서 버스로 환승하거나, 직통버스 또는 자가용을 이용하면 편리하답니다!

주차장 정보는 이렇게 되어 있답니다!

 

소형 기준

0-30분 (기본) : 무료 / 초과 15분 당 500원

1일 (24시간마다) : 10000원

장기주차요금(월) : 100,000원

 

대형 기준

0-30분 (기본) : 무료 / 초과 15분 당 450원

1일 (24시간마다) : 15000원

장기주차요금(월) : 150,000원

 

성수기 비성수기 구분은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인천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운항되고 있는 지역은

현재 잉커우 / 친황다오 / 옌타이 / 다롄 / 스다오 / 웨이하이 / 칭다오 / 톈진 / 롄윈강 / 단둥 이 있으며

구체적인 운항정보는 인천항 여객터미널 홈페이지 꼭 참고해 보시기!!

 

>> http://www.icferry.or.kr/index.do

 

 

 

 

 

 

저는 인천 1호선 송도 달빛축제공원 역에서 내린 다음 82번 버스로 환승해 도착했어요!

버스가 정말 여객터미널의 바로 밑에까지 가기 때문에, 도착하면 길을 헤맬 일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국제터미널답게 터미널 내부에는 출국장, 면세점, 편의시설, 이벤트홀과 옥상정원 등

다양한 편의 환경들이 조성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저도 멋진 외관에 반해 내부도 꼭 견학해 보고 싶었는데요!

아쉽게도 터미널 안에 아무도 사람이 없어 이번에는 들어가 보지는 못했어요!

 

다음에는 꼭, 내부가 어떤 모습일지! 이 인-싸의 두 눈에 담아 오도록 하겠습니다!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앞으로 걸어 나오면

상당한 사이즈의 야외정원이 꾸며져 있어요!

제법 길게 이어진 물길과 잘 꾸며진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네요!

 

인천항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곳에서 음료 한 잔과 함께

잠깐의 여유를 즐겨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저는 짧은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구경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또 여기서 끝낼 수는 없죠!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과,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이 모두 송도에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그래서 이 크리에이터 인싸가 간단한 송도의 기항지 투어를 위한 장소들을 추천해 볼까 합니다!

 

모두인-싸와 함께 여객 터미널과 그리 멀지 않은 다양한 송도의 핫플레이스들로 가볼까요?!

 

 

 

 

첫 번째 제가 소개할 곳은 송도의 트리플 스트리트입니다!

트리플 스트리트는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세 개의 거리를 합쳐

커다란 복합 문화 쇼핑 단지를 조성한 것인데요!

지상과 지하로 이루어져 있어, 정말 다양한 가게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화려하게 꾸며진 거리와 각종 먹거리들,

그리고 쇼핑을 할 수 있는 많은 가게들이 줄을 지어 이어져 있는 거리에요!

 

거리 자체도 현대적인 모습이 돋보이는 곳이며,

쇼핑, 식사 이외에도 메가박스나 vr 게임 체험장 같은 곳이 있어

간간한 오락을 즐길 수 있답니다!

 

또한 트리플 스트리트는 인천 1호선 테크노파트 역과 바로 이어져 있어

접근성도 좋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죠!

 

 

사실 트리플 스트리트에는 마라탕, 반미 등 다양한 맛집이 정말 많지만

오늘 제가 추천드릴 트리플 스트리트의 맛집은 바로

샤오바오 우육면!

 

샤오바오 우육면은 트리플 스트리트 c동의 지하에 내려가시면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곳으로, 우육면과 마장면, 지투이판 등등의 요리를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얼마 전 방송에서 우육면을 먹는 것을 보고

한 번은 꼭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에 우육면을 먹어보자! 하는 마음으로 방문해 보았습니다!

 

저는 기본 면인 우육면과 특이하게 마라 오이라는 것을 같이 시켜보았는데요!

먹기 전에는 마라와 오이? 어울릴까? 하는 생각을 했지만, 생각보다 상큼한 오이와

짭조름한 마라 소스의 향이 잘 어울려서 우육면과 함께 먹을 가벼운 사이드 메뉴로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또 우육면은 깔끔한 사골육수에 쫄깃하고 탱탱한 면이 정말 맛있었어요!

모두가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맛이라 다음에도 또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깔끔하고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현대를 느낄 수 있는 트리플 스트리트에 오시면

한번 이국적이고 새로운 식사를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트리플 스트리트에서 가벼운 식사를 한 다음

솔찬공원과 카페 케이슨 24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원래는 센트럴 파크를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고 했지만,

센트럴 파크는 이미 많은 정보가 있다는 생각에

부랴부랴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송도의 멋진 장소를 가지고 오게 되었어요!

 

솔찬공원은 공원 자체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바다가 바로 공원의 앞에 있어서 해가 질 때쯤 찾아가면

아주 멋진 일몰을 볼 수 있는 장소에요!

 

그리고 날씨가 좋고 바람이 많이 부는 가을이나 봄쯤에는 많은 사람들이

탁 트인 솔찬공원에 연을 날리고는 하는데 그것 또한 멋진 장관을 만들어낸답니다.

한번 직접 연을 가지고 와서 날려 보시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일 것 같아요!

 

그리고 솔찬공원의 끝에는 정말 제가 좋아하는! 케이슨 24라는 커다란 카페가 있어요!

 

 

제 사진을 참고하시면 다양한 빵들과 케이크, 그리고 음료까지 판매 중인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곳의 빵은 너무 맛있어서 감탄을 하며 먹고는 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페이스트리류를 좋아해서, 이와 비슷한 종류의 빵들을 먹어보고 있어요!

오늘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꿀이 밖에 코팅된 페이스트리 빵을 먹었는데,

역시 기대를 배신하지 않는 맛.

적당한 달콤함과 바삭함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물론 페이스트리류 이외에도 크루아상이나 스콘 등 다른 베이커리류도 정말 맛있으니,

꼭 한 번은 케이슨 24에 가셔서 바다와 함께 맛있는 빵과 커피를 즐기시며

인천항이 있는 송도를 100% 즐기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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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인-싸와 하는 짧은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과 송도 투어, 재밌으셨나요?!

제가 소개한 장소 밖에도 센트럴파크, 커넬워크 등 송도에는 다양한 멋진 장소가 있으니,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과 크루즈 터미널에 오게 되신다면,

 

인천항을 통한 멋진 배 여행과 함께

간단하지만 즐거운 송도 기항지 여행도 한번

즐겨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럼 크리에이터 인싸는 이쯤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럼 모두 행복한 여행,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