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인천항!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을 경쟁력 있는 해운물류의 중심기지로 육성하고,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는데요. 인천신항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의 확충, 항만 배후단지 개발·공급 등 항만시설의 개발 및 관리·운영에 관한 전문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인천항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답니다.

 

오늘은 인천항의 항만시설 중, 다양한 쓰임새를 가진 인천항의 부두시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인천항의 부두시설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본격적인 탐구를 시작해볼까요?

 

동북아 물류교역의 거점 [신항]

 

인천 신항은 무인 자동화 크레인 등 최신 항만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컨테이너부두 1-1단계 성공에 힘입어 최첨단 스마트 항만으로 도약을 위해 부두 확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12,000TEU급 선박이 접안 가능한 컨테이너 전용부두 6개 선석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선석 / 부두길이

6/ 1,600m (1-1단계)

하역능력

216TEU (1-1단계)

취급품목

컨테이너

박지수심

(-)16m (1-1단계)

 

컨테이너 중심항만의 시작 [남항]

 

인천 남항은 4,000TEU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컨테이너 전용부두와 모래 등을 취급하는 일반 부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선석 / 부두길이

30/ 4,262m

하역능력

76TEU 1,761만 톤

취급품목

컨테이너 등

박지수심

(-)14m

 

산업 원부자재 종합항만 [북항]

 

인천 북항은 원목, 고철, 사료용 부원료 등 산업 원부자재 화물을 취급하는 종합항만으로 총 26개의 선석을 보유하고 있답니다.

선석 / 부두길이

26/ 6,421m

하역능력

13,970천톤

취급품목

원목, 고철 등

박지수심

(-)14m

 

정온수역의 다기능 부두 [내항]

 

갑문을 기준으로 안쪽에 해당되는 인천 내항! 1974, 이곳에 우리나라 최초의 컨테이너 부두가 건설되었습니다. 43척의 선박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으며 자동차, 양곡, 잡화 등을 취급하고 있답니다.

선석 / 부두길이

43/ 9,405m

하역능력

3,816만 톤

취급품목

자동차, 잡화 등

박지수심

(-)7m~(-)12m

 

아시아 최대 규모 [갑문]

 

내항하면 빠질 수 없는 갑문! 추가로 인천항의 갑문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갑문은 최대 9m에 달하는 조수간만의 차를 극복하기 위해 1974년에 만들어졌습니다. 갑문이 항상 일정한 수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콘텐츠(해룡이TV – 갑문편)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인천항의 부두시설은 신항, 남항, 북항, 내항으로 크게 이루어져 있는데요. 인천항의 항만시설에는 부두시설 외에도 배후단지 및 여객터미널 등 구성하고 있는 요소들이 아직 더 남아있다는 사실! 인천항은 글로벌 항만으로 나아가기 위해 거듭 발전하는 중이랍니다. 다음 주에도 해룡이&해린이의 인천항 탐구생활은 계속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