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린이와 함께하는 즐거운 영어 시간이 돌아왔어요! 우리는 해외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는 합니다. 때로는 다른 인종은 물론 여러 연령대의 사람들까지도 일상에서보다는 쉽게 만나볼 수 있어요. 어른들을 만났을 때는 비교적 소통하기가 쉽지만 어린이 친구들과 만나게 된다면 어떨까요? 조금 어색할 것 같죠? 오늘은 어린이 친구들과 만났을 때 사용하면 좋은 영어 표현을 각 상황에 맞게 알려드릴게요.

 

 

1. 식사할 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영어로 하면 A loaf of bread is better than the song of many birds이죠. 한 조각 빵이 많은 새의 노래보다 낫다는 뜻입니다. 의역하면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뜻이 되죠. 어린이 친구들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 어쩐지 무슨 사건이 일어날 것 같지 않나요?

 

A: It’s very hot. You may have a burn. Be careful. (이거 뜨거워서 네가 데일 수도 있어. 조심하렴.)

B: Okay. (네.)

A: Don’t be picky. (편식하지 마.)

B: I don’t wanna eat this. Because I hate it. (먹기 싫어요. 좋아하지 않는단 말이에요.)

 

어린이 친구와 함께 식사할 때에는 신경 써야 할 것이 무척 많아요. 식사 도구로 인해 다치거나 하면 안 되기 때문이죠. 식사할 때 어린이 친구들에게 사용하면 좋을 표현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릴게룡! ‘Just one more spoon.(한 숟가락만 더 먹자.)’, ‘Take a bite.(한 입 먹어보렴.)’, ‘Don’t pick your nose.(코파지 마.)‘, ’Go wash your hands.(가서 손 씻어.)‘

 

 

2. 여가를 보낼 때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때에는 신체를 사용하는 놀이가 가장 인기가 좋아요. 공을 가지고 하는 공놀이부터 산책, 놀이터에서 하는 술래잡기 등 여러 가지 놀이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함께 여가를 보낼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을 알려드릴게룡!

 

A: Boy! Can’t run in the house! (얘! 집에서 뛰면 안 돼!)

B: Sorry! But I’m so boring now. Can you hang out with me? (죄송해요. 하지만 너무 심심하단 말이에요. 나랑 나가서 놀래요?)

A: hmm.. Would you like to go to a walk? (음.. 산책갈래?)

B: Nope. I wanna play baseball. (아니요. 저는 야구가 하고 싶어요.)

 

꼭 몸을 쓰는 놀이만이 여가를 잘 보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Would you like to read books?(책 읽을래?)’처럼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 방법도 있어요. 또는 ‘Do you have a something which want to draw?(그리고 싶은 게 있니?)’라고 물어보면서 그림 놀이를 해도 좋겠지요?

 

 

3. 아이가 아플 때

어른이나 어린이나 모두 아프지 않는 것이 제일 좋지만, 간혹 아프게 될 때가 있어요. 그럴 때에는 어린이를 달래는 것과 옳은 판단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아이는 아픈 것을 숨길 수도 있고 아픈 것을 표현하는 능력이 조금 미숙하기 때문이에요.

 

A: You have a runny nose. Are you okay sweety? (콧물이 나는구나 괜찮니?)

B: No. I’m not. (아니요. 괜찮지 않아요.)

A: Wait. Oh my god. You have a fever. When did you have a sick first start? (기다려봐. 세상에. 너 열 있구나. 언제부터 그랬어?)

B: Maybe... 3 hours before. I don’t wanna go to hospital. (아마 세 시간 전부터요. 병원에는 가기 싫어요.)

 

이때부터는 부모가 아닌 이상 어린이의 부모에게 아이가 아프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만약 아이의 부모가 멀리 떨어져 있는 상황이라면 부모와 상의 후 병원에 함께 가야겠죠? 심각한 정도가 아니라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오늘은 해린이와 함께 어린이 친구들을 만났을 때 사용하기 좋은 표현을 알아보았어요~ 어떻게 보면 대하는 것이 어른보다 더 까다로울 수 있는 어린이 친구들! 만났을 때 어렵지 않게 소통하시길 바랄게룡! 해린이는 다음 시간에 더 활용도가 높은 영어 표현을 가지고 올게요! 혹시 배워보고 싶은 표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