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의 마스코트 '해룡이'를 소개합니다!



인천항에는 특별한 용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신성한 동물인 용을 형상화한 인천항의 마스코트 ‘해룡이’인데요. 국내는 물론 외국 관계자들에게 부담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중국 등 인천항의 주교역 국가에서 신성한 동물로 꼽히는 용을 의인화 한 캐릭터입니다. 바다의 용을 캐릭터화한 해룡이가 가진 매력과 그 의미에 대해 오늘은 좀 더 깊숙이 알아볼까요?



 인천항의 자부심과 비전을 표현한 해룡이!





2007년에 탄생한 해룡이는 2005년에 창립한 인천항만공사의 마스코트 역할을 6년째 해오고 있어요. 이를 통해서 인천시민과 인천항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인천항만공사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고요. ‘용’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위엄 넘치고 무섭고 사나운 모습이 떠오르는데, 우리의 해룡이는 둥글둥글하고 표정까지 밝은 게 너무 귀엽지 않나요? 하지만 그 귀여움 속에서도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해룡이의 표정은 동북아 중심 항만인 인천항의 자부심과 비전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해룡이’, ‘해린이’는 디자인 전문가의 세심하고 창의적인 손길과 인천항만공사 임직원들의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꼼꼼하게 만들어졌습니다. 그 꼼꼼함 덕분에 동북아 중심 항만인 인천항의 위상을 드러내는 상상 속의 동물 용, 그중에서도 바다와 관련된 용인 해룡을 마스코트로 고르는 ‘최상의 선택’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해룡, 해린아! 인천항을 더 널리 알려라!


인천항만공사는 대내외 각종 홍보물과 유인물 제작에 해룡이, 해린이를 적극 활용하며 기업 이미지를 더 밝고 친숙하게, 그리고 믿음직스럽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시각적 효과를 더 잘 거둘 수 있고, 더 많은 사람이 해룡이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차량과 선박 등 인천항 시설물에 해룡이, 해린이를 삽입하고,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CI' 방을 개설해 방문 네티즌들의 호감을 유도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인천항만공사는 해룡이에게 여자 친구(!!)도 만들어주었습니다. 해룡이와 닮았지만, 왠지 좀 더 사랑스럽고 깜찍한 해린이는 여성분들이나 어린아이들이 많이 좋아할 것 같네요. 왠지 거칠고 남성적 이미지가 강한 ‘항만’의 이미지도 부드럽고 여성적으로 변화시켜 인천항 이용객들이 좀 더 인천항을 편안하게 이용하게 될 거 같고요. 



 인천항과 해룡이 해린이, 앞으로 더욱 많이 사랑해주세요!





이렇게 인천항만공사가 해룡이, 해린이라는 캐릭터와 함께 여러분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려고 합니다. 신비의 동물인 용의 드높은 기상처럼 굳세고 힘찬 노력을 기울여, 교통과 물류 시설인 ‘항만’에서 벗어나 인천의 핵심이자 여러분 삶의 일부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니 동북아를 넘어서 세계의 중심항구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항과 인천항의 마스코트 해룡이, 해린이 더 많이 지켜봐주세요. 인천항을 찾아오시는 길을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만들어드릴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