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공식 블로그


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룡이에룡~!! 차가운 바람 사이로 캐롤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거리에 울려 퍼지는 캐롤을 듣다 보면 신이 나기도 하고, 왠지 그립기도 하고, 가끔은 아쉬운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거리에 캐롤이 울려 퍼진다는 건~? 네, 맞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기념일인 성탄절이 다가오고 있다는 뜻이지요. 오늘은 인천항만공사 해룡이와 함께 성탄절에 대해 알아보기로 할게룡~!  



성탄절의 유래

성탄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기념일입니다. 따라서 기독교에 기인하는 최대 축일 중 하나이지요. 성탄절인 크리스마스(Christmas)의 어원은 그리스도(Christ) 탄생기념미사(Mass)라고 해요. 즉, 성탄절은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예배 의식을 드리는 날이라는 뜻이지요. 

대부분 나라에서는 12월 25일을 성탄절로 기념하고요. 성탄절 바로 전날인 12월 24일의 해가 질 무렵부터 자정까지는 크리스마스이브라고 부른답니다. 크리스마스이브에는 교회나 성당에 가서 예배를 드린다고 하는데요. 크리스마스이브에 예배를 드리는 이유는 3세기 유럽은 해가 질 때를 하루의 시작으로 보았기 때문이라고 해요. 따라서 크리스마스이브는 원래 크리스마스 당일의 시작과 같았기 때문에, 해가 지면서부터 그날의 축제가 시작된다고 보았답니다. 당시부터 크리스마스이브에 예배를 드리는 전통이 지금까지 남아 성탄 대축일 미사로 이어져 오고 있는 것이지요.

성탄절에 아이들이 가장 기대하는 것은 바로 선물인데요. 기독교 문화권의 아이들은 크리스마스이브는 산타클로스가 굴뚝을 타고 집안으로 들어와 몰래 선물을 놓고 가는 날이라고 믿고 있지요. 

즘은 종교와 상관없이 대부분의 아이들이 산타클로스의 선물을 기대하는데요. 많은 아이들이 성탄절 아침에 눈을 뜨면 크리스마스 양말이나 트리 밑 또는 머리맡에 선물이 놓여 있을 거라 기대한답니다.



우리나라의 성탄절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기념일인 성탄절, 대한민국의 성탄절은 부처님 오신 날과 마찬가지로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아시아권에서는 거의 유일한 케이스인데요. 그 덕분에 종교인들은 특집 예배나 미사를 더욱 편하게 볼 수 있고요. 비종교인들은 연말의 마지막 휴일을 즐기는 날이랍니다. 

성탄절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음식을 먹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날이랍니다, 성탄절을 기념하는 대부분 나라에서는 가족, 친구, 친지들과 성탄절을 보내는데요. 

우리나라의 성탄절은 연인들이 데이트를 즐기는 날로 특화된 경향이 있어, 추운 겨울 솔로들을 힘들게 하기도 하지요. 

또한 전국의 제과점에서는 크리스마스 즈음에 판매하는 특별한 케이크를 생산하기도 한답니다.

크리스마스에 함께 촛불을 불고 케이크를 먹을 연인이 없는 솔로들은 집에서 성탄절 특선영화를 감상하기도 하는데요. 20여 년째 크리스마스 특선영화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나 홀로 집에>와 10여 년째 인기를 끌고 있는 <해리포터 시리즈>, 그리고 그해에 흥행했던 영화도 TV에서 만나 볼 기회라고 하니, 지상파 및 케이블TV의 편성표를 눈여겨보는 것도 성탄절을 즐기는 방법 일 듯해요. 올해는 어떤 크리스마스 특선영화를 방영할지 자못 기대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해피 홀리데이

성탄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기념일이긴 하지만 근현대에 와서 종교적인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연말에 성대한 이벤트를 하는 공휴일이라는 느낌이 더 강하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신앙과는 무관하게 성탄절 문화를 즐기고 있답니다. 따라서 전세계적으로는 종교적인 의미가 강한 “메리 크리스마스”보다는 “해피 홀리데이”를 더 많이 쓰는 추세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두 가지 중 어떤 인사를 하더라도 크게 신경 쓰는 분위기는 아니니까요. 여러분도 상황에 맞는 인사로 성탄절을 즐기면 좋을 듯합니다.


인천항만공사 해룡이와 함께 알아본 성탄절! 어떠셨나요? 성탄절에 대해 알려드리고 나니 여러분이 보낼 올해의 크리스마스가 궁금해지는데요.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 또는 텔레비전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성탄절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해룡이의 컬처타임에서 알려드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기념일, 성탄절이었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