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판 타이타닉이라 불린 크루즈선, 코스타 콘코르디아]
화려함과 슬픔을 함께 품은,
이 배의 정체는?

코스타 콘코르디아는 2006년 진수된 초대형 크루즈선으로,
290m가 넘는 길이와 13만 톤급 규모를 자랑했습니다.
수영장, 극장, 레스토랑까지 갖춘 ‘바다 위의 호텔’로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사랑받았죠.

이탈리아 지릴리오 섬 앞바다에서 예정 항로를 벗어나 섬 가까이 접근하던 중,
암초에 부딪혀 선체가 크게 파손됩니다.
그 결과 배는 빠르게 기울기 시작했고, 정전으로 내부는 어둠에 휩싸였습니다.

초기 대피 명령이 늦어지면서 승객들은 극심한 혼란에 빠졌습니다.
구명정은 부족했고, 일부는 배에서 뛰어내리기도 했죠.
이 사고로 32명이 목숨을 잃고, 4,000명이 넘는 사람이 구조되었습니다.

사고 후 2년 넘게 기울어진 채로 남아 있던 배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양 작업 끝에 세워졌고,
해체를 위해 이동되었습니다.

코스타 콘코르디아 사고는 전 세계 해운 업계에 큰 충격을 주었고,
이로 인해 국제 해상 안전 규정은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지금도 "현대판 타이타닉"이라 불리며 해양 안전 교육의 중요한 사례로 남아 있습니다.
지금까지 [쉽(ship)게 알아보자🚢]였습니다. 다음에 만나볼 배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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