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인천 남구 문학산에서 진행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보안공사 합동 안전기원제에서 

임현철 인천해수청장이 사고 없는 항만 운영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는 당부의 인삿말을 하고 있다.



 작업·경비·보안 등 사고 없는 안전한 인천항 기원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보안공사 문학산에서 합동 안전기원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보안공사 등 

인천항을 운영하고 지키는 정부와 공기업, 공공기관들이 

26일 오전 인천 남구 문학산에서 합동 안전기원제를 지냈습니다.

 

임현철 인천해수청장과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 정동활 인천항보안공사 사장 등 

3개 기관의 대표자들을 포함해 40여명의 인원이 맑은 날씨 속에 함께 문학산을 오르며 

올 한 해 인천항의 사고 없는 무탈한 항해를 기원했습니다.

 

임현철 인천청장과 유창근 사장, 정동활 사장 등은 

안전과 보안은 다른 무엇보다도 우선시해야 할 가치라고 강조하고

어떠한 일보다도 안전과 보안을 지키는 일에 경각심을 갖고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인천항에서 이뤄지는 모든 항해와 작업, 국가의 중요한 시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키는 일을 도와달라고 기원하면서 문학산 산신령께 한 잔 술과 절을 올린 뒤 

안전한 인천항 만들기를 다짐하며 함께 파이팅을 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