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18개 팀, 창립기념일 전후 다양한 아이디어로 릴레이 봉사활동 실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창립일(7월 11일)이 있는 이번 주(6일~10일)를 '사랑나눔 주간'으로 지정, 전 임직원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6일에는 항만개발사업팀, 항만건설팀 등 건설본부 직원들이 중구 내동의 성미가엘복지관을 방문, 복지관 청소와 급식보조,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사진설명 = 8일 오전 창립 10주년 기념 사랑나눔 주간 중 인천시 동구 성언의 집을 찾은 인천항만공사 직원들이 

이 지역 홀몸노인 어르신들을 위해 보양식으로 준비한 삼계탕과 반찬을 나눠드리고 있다. / 사진제공 = 항만공사



 8일에는 창의경영팀, 기획조정실, 재무관리팀 직원들이 인천 동구에서 홀몸 어르신들께 무료급식을 하는 성언의 집을 찾아 초복맞이 특식 삼계탕을 대접하고, 설거지와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9일에는 항만운영팀을 비롯한 운영본부의 여러 부서 직원들이 영종도에서 여름 피서철 성수기를 앞두고 있는 마시안 해수욕장 해변가를 깨끗이 청소하는 해안정화 봉사에 나섭니다. 일부 참가자들은 이어 해수욕장 가까이에 있는 용유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을 상대로 고장난 컴퓨터 수리 및 편리한 사용법 안내 등의 PC 클리닉 봉사도 할 예정입니다.


 건설본부 항만시설팀, 신항개발팀도 같은 날 동구의 송림봉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시설개선 지원, 재능기부 등 지적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직업재활프로그램 교육을 돕고 위문품을 전하기로 했고, 10일에는 감사팀(소망의집)도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009년부터 창립기념일을 전후한 자원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회사의 전통으로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지역사회 환원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연탄 나눔, 사랑의 책 나눔 활동은 물론 이주여성, 새터민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 전통 재래시장 지원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