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3월 26일 목요일에 ‘Clean  북항 항만대청소’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파룡도 함께한 북항 항만대청소!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들려드릴게룡~!





먼저 대청소현장을 보여드리기전에 북항이 어떤 곳인지 간락하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북항은 목재 및 철재, 잡화 등 산업원자재 벌크 화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항구입니다. 총 17선 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북항 부두 운영사의 요청으로 2012년 북항사업소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북항은 ‘동부부두, 동방부두, 관공선 부두 및 배후부지, 한진부두, 대한통운부두, INMT부두, 쌍용부두, 목재부두, 현대제철부두, 동국제강부두’ 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동부부두는 동부인천항만(주)가 관리하고 있는 민자사업 부두로 주로 목재와 잡화를 취급하고 있으며 5만 톤 급 3척의 접안능력을 갖추었고 2008년에 운영을 시작한 부두랍니다.


한진부두는 (주)한진이 관리하고 있는 부두로써 비관리청 항만공사 시행허가로 건설되어 주로 잡화를 취급하고 2만 톤 급 1척의 접안능력을 갖추었으며 2011년에 운영을 시작한 부두입니다.


대한통운부두는 대한통운(주)이 관리하고 있는 부두로 비관리청 항만공사 시행허가로 건설되어 일반 화물을 취급하고 2만 톤 급 2척의 접안 능력을 갖추었으며 2011년에 운영을 시작한 부두라고해요.


이 밖에도 동부부두는 목재, 잡화를 INMT부두와 쌍용부두는 잡화, 현대제철부두와 동국제강부두는 철재를 취급하고 있답니다.


북항 부두 운영사들에게 깨끗한 북항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Clean 북항 항만대청소’ !

북항 대청소는 북항 환경 취약구역을 대상으로 일제 대청소를 정기적으로 시행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항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이 행사를 취재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 직원분들과 버스를 타고 북항으로 이동하여 집결지인 북항목재부두 주출입구로 이동했습니다. 항만공사 직원분들과 함께 버스에서 내려서 집결지로 향하니 많은 북항 부두운영사 임직원분들도 와계셨습니다.





먼저 집결지에 모여서 청소개요 설명을 해주셨고 구역별로 인원을 나눠 청소도구를 제공해주셨답니다. 모두 같은 조끼를 입고, 마스크, 집개, 마대를 들고 북항 대청소를 시작하였답니다! 


청소구간은 북항목재부두 삼거리주변 도로로 정해진 구역을 따라가면서 북항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어요. 



 



직원분들은 솔선수범해서 구석에 있는 쓰레기도 수거하시고 운영사 관계자분들도 다같이 열심히 폐기물을 수거하신 결과 다들 어느새 마대가 한가득 차서 무거워보였어요. 그런데도 한걸음 한걸음 마다 허리를 굽혀 북항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이렇게 직원분들이 북항을 깨끗하게 청소하기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을 취재하니 저도 돕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그래서! 말씀을 드리고 특파룡도 함께 북항을 청소했어요!

하나하나 주워 담으면서 쓰레기가 사라지고 깨끗해져가는 북항의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어요. 

특파룡 대표로 북항을 깨끗하게 하는 일에 동참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열심히 활동했답니다.



 



마지막으로 마대를 한곳에 모아놓고 다시 집결지로 돌아갔어요. 

모든 직원분들은 청소장비를 반납하고 그때서야 음료한잔을 하며 목을 축이셨어요. 


모두 고생해주신 항만 관계자분들 덕분에 북항이 깨끗하고 쾌적한 항만으로 거듭났다고 생각합니다. 항만이용자분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Clean 북항 항만대청소’가 정기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상 북항 CLEAN 대청소 현장취재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