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트 플랫폼은 서구열강의 문화가 유입되었던 옛 개항장 일대의

오래된 시간의 창고들을 창의적 관점으로 재해석하여

미래를 향한 예술창작의 현장으로 재구성한 신개념 복합 문화 예술 창작 공간입니다.

 

 

 

 

 

● 위치 : 인천광역시 중구 해안동

인천아트 플랫폼이 위치한 인천중구 해안동 일대는 1883년 개항 이후 건립된 건축문화재 및

1930~1940년대에 지어진 축물이 잘 보존된 구역으로

당시의 근대건축기술 및 역사적 기록을 지니고 있어 건축조형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곳입니다.

 

인천아트플랫폼은 舊일본우선주식회사(등록문화재 제248호)를 비롯한

근대 개항기 건물 및 1930~40년대에 건설된 건축물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공간이랍니다.

 

 

인천아트플랫폼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창작스튜디오, 공방, 자료관, 교육관, 전시장, 공연장 등 총 13개동에 달하는 시설을

갖춘 인천아트플랫폼!

 

 

 

 

인천아트플랫폼은 총 2단지의 13개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오시는 방법

인천아트플랫폼은 1호선 인천역에서 하차 후

중부경찰서 방면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천아트플랫폼은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주차가 필요한 경우에는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이용문의 Tel. 032-760-1000

http://www.inartplatform.kr/

 

 

 

 

인천아트플랫폼에서는 전시, 공연, 교육등이 진행되는데요,

 

현재는 [첫만남, '텅 빈' 우정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입주작가들의 프리뷰 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입주작가 기획전은 인천아트플랫폼에 입주한 작가들이

인천아트플랫폼 스튜디오에서 머물며 진행한 창작활동의 결실을 공개하는 행사랍니다.

입주시기 마지막에 입주작가 기획전이 시작되구요 현재는 프리뷰 전시가 진행되고 있답니다.

 

 

전시장 문을 열고 들어가 볼까요?

 

 

 

 

이번 프리뷰전의 주제와 참여 작가들 목록이 보이네요.

 

전시장을 들어가면 가장 처음 보게 되는 작품입니다.

앙드레 마에노 작가의 '비선형 시간의 한 지점에 작용하는 상대적 차원' 이라고 합니다.

작품은 미완의 역사와 확정된 과거의 한 지점으로서 사건의 양가적 양상을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해룡이에게는 너무나도 어려운 예술의 세계!!?!?? ㅎㅎㅎㅎ

하지만, 작품을 직접 보시면 와닿으실거에요.

 

 

A동을 시작으로 아트플랫폼의 건물들에서 전시가 진행되고 있으니

한 건물만들어가시지 마시고 꼭 다 보시고 가셔야해요!

 

 

 

 

 

 

 

 

 

A동을 나와 B동으로 전시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공연예술 분야와 문학/비평 분야, 시각예술분야, 백령도 평화예술 레지던스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답니다.

 

 

 

 

 

 

 

 

 

 

 

 

 

 

아트플랫폼 건물들의 공통점?!

 

 

 

 

 

창고를 개조하여 만든거라 보시다시피

천장이 다 보이는 구조랍니다.

 

 

 

천장이 높아 시원시원한 전시장!

 

 

 

 

 

야외에도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놓치지 마시고

챙겨보세요~!!

 

 

 

 

 

이것은 야외 설치작품인데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박스를 엎어놓은 모습인데..

과연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정승 작가님의 대립 이라는 작품입니다. ㅎㅎ

 

이렇게 밑에서 보면 뭔지 잘 알 수 없지만 2층에 오르는 순간 전체 구조물이 '대립'이라는 단어임을 알게 된다고 합니다. 아트플랫폼 건물이 2층구조로 되어있기에 가능한 전시겠죠? ㅎㅎ

둘로 나뉜 한반도의 상황을 비롯, 갈수록 오해의 골이 커져가는 세대간의 간극 등 최근 일상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대립'이라는 단어, 그 위에 관객이 위치하게 된다고 하네요.

작가와 관객이 공유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2014년 한 해동안 창작활동을 해나갈 입주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소개하는

프리뷰전 [첫 만남, '텅 빈' 우정의 시작]

8개국 36팀 총 41명의 예술가들이 '인천'과 아트플랫폼에서 창작활동을 펼친다고 합니다.

응원해주세요~^^

 

 

전시는 2014. 3. 6. ~ 5. 31. 까지

10:00 ~ 18:00 (일/목요일) , 10:00 ~ 20:00(금,토요일)

 

 

 

 

 

 

잠시 쉬어가실게요~

 

여기는 H동 인데요, H동은 커뮤니티관으로써

1층엔 아트플랫폼 사무실과, 커뮤니티 홀,

아트숍 & 카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넓은 좌석과 커피도 판매하고 있으니, 잠시 쉬었다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이렇게 아름다운 건축물이다보니 당연히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많이 이용되었겠죠?

드라마속 익숙한 공간, 바로 '인천아트플랫폼'이었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온 분들에게 강력추천하는 공간!

 

 

숨은고양이와 아기고래 창작놀이터!!

 

 

 

 

 

 

강력추천하는 이유는요, 이렇게 아이들에게

미술재료를 무료로 제공하여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만들어서 집에 가져갈 있습니다.

 

 

 

 

 

다양한 재료들이 있답니다! 와우~~~

 

 

 

 

 

 

 

 

 

 

 

 

이렇게 아이와 함께 오셔서 같이 온 아이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는 건 어떨까요?

 

 

 

 

 

 

 

 

한쪽 벽면에는 귀여운 아이들의 작품도 전시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창작활동을 마치고 나면...

 

 

 

 

 맞은편에는 어린이 북카페 'Book정글'이 있습니다.

북정글은 고등학생 디자인 그룹 [꼼지樂만지樂]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

이것 또한 무료!

 

 

 

 

 

 

 

 

 

 

 

책도 보고 잠시 쉬어가면 좋을것 같아요.^^

 

 

 

 

 

 

 

 

 

 

평일에는 예약을 해야되고,

주말에는 예약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천아트플랫폼에 오셔서

전시도 보고,  체험도 하고, 휴식도 하는 건 어떠신가요?

사람들로 인해 복잡하지 않은 전시장이라 더욱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