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2021. 11. 4. [그것이 알고 싶다] 물류 용어 정복! 운송수단 알아보기 사람을 태워 보내거나 물건, 화물 등을 실어 보내는 ‘운송’! 세계 각지에서 쉴 새 없이 이동하고 있는 물품들은 다양한 ‘수단’을 통해 운송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크게 4가지로 분류될 수 있는 ‘운송수단’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함께 알아볼까요? 1. 해상운송 선박 등을 통해 해상에서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수단을 ‘해상운송’이라고 합니다. 해상운송은 국제 및 국내운송에 모두 활발하게 사용되는데요. 특히, 대형 또는 고중량의 품목을 운송할 때 적합하며, 국제운송에 최적화된 운송수단입니다. 또한 운송료가 저렴한 편이기에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된답니다. 다만, 해상운송은 항로를 통해 세계 각지로 이동하기에 운송시간이 길어 시간적 여유가 충분할 경우 사용해야 하는 운송수단인데요. 또한 바다 외 내륙 ..
2021. 10. 15. [당신의 선택은] 무역항 VS 연안항 선박이 안전하게 출입 및 정박하고, 여객의 승·하선, 해양 친수활동, 각종 부가가치 창출 등을 위해 만들어진 시설인 ‘항만’! 해상교통과 육상교통을 연결하는 ‘항만’의 중요성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가에서는 항만을 크게 ‘무역항’과 ‘연안항’으로 지정하여 분류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무역항’과 ‘연안항’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까요? 무역항 무역항은 외국 무역선과 외국으로 수출입하는 화물을 실은 선박을 취급하는 항만을 말합니다. 무역항은 주로 관세·검역·출입국관리·동식물검사·보세창고 등의 설비를 갖고 있는데요. 다른 나라로부터 수입해온 물자를 그대로 제3국에 수출하여 차액을 취득하는 무역 방식인 중계무역의 활성화를 위해 수출입세를 면세하는 자유항으로 지정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무역항은 국가관리무역항..
2021. 10. 7. [그것이 알고 싶다] 물류 용어 정복! 세이프가드란? 국가 간 자유롭게 무역을 할 수 있는 시대! 수출입이 활발해질수록 경기가 활성화되는데요. 그.러.나. 한 국가의 수입량이 수출량보다 많다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답니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세이프가드’! 오늘은 ‘세이프가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까요? 세이프가드란? 세이프가드는 세이프(Safe)와 가드(Guard)의 합성어로 자국기업과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발동되는 ‘긴급 수입제한 조치’를 말합니다. 특정 품목의 수입이 급증해 국내 업체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 우려가 있을 경우, 수입국이 수출국에게 관세 인상이나 수입량 제한 등을 통해 수입품에 대한 규제를 할 수 있는 무역장벽 중 하나인데요. 미국과 멕시코간 무역협정에 규정되었던 면책조항이 모델이 되어 GATT(관세 및 무역에 관한..
2021. 9. 23. [그것이 알고 싶다] 무역거래 시 사용되는 필수 ‘선적서류’ 알아보기 [1탄] 무역거래를 진행할 때, 꼭 필요한 서류는 무엇일까요? 바로 선.적.서.류. 선적서류는 국제무역뿐만 아니라 무역거래가 발생할 때면 무역 물품과 함께 필수적으로 전달되어야 하는데요. 오늘은 무역거래 시 사용되는 필수 무역문서인 ‘선적서류’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선적서류란? 선적서류(Shipment documents)는 무역거래와 관련하여 물품대금을 지급받기 위한 목적으로 전달되는 모든 서류를 총칭합니다. 선적서류는 대표적으로 선하증권, 상업송장, 보험증권으로 이루어지는데요. 무역을 실시하는 국가에 따라서 기타서류로 원산지증명서, 포장명세서 등이 별도로 포함되는 경우가 있답니다. 대표적인 선적서류 알아보기 1.선하증권 운송서류에 해당되는 선하증권(Bill of Lading, B/L)은 화물운송장이라고도 불..
2021. 9. 16. [그것이 알고 싶다] 물류 용어 정복! ‘무역수지’ “무역수지 연속 흑자”, “수출은 늘었지만, 여전히 무역수지 적자” 등 각종 경제뉴스에서 많이 언급되는 용어인 ‘무역수지’! ‘무역수지’는 사회·경제 분야에서 자주 사용되는 말이기에 알아두면 무척 도움이 되는 무역용어랍니다. 그럼 오늘 함께 알아볼까요? 무역수지(Trade Balance, 貿易收支)란? 수지(收支)는 수입과 지출을 의미하는데요. 무역수지는 일정 기간의 수출입거래에 의하여 발생한 한 국가와 외국과의 수불액을 말합니다. 즉, 한 국가가 외국으로 상품을 수출한 금액과 외국으로부터 상품을 수입한 금액의 차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무역수지 흑자라는 의미는 국가의 총수출이 총수입을 초과한 것으로, 구매한 것보다 판매한 것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답니다. ‘무역수지 악화=수입 증가’를 의미하나요? 무..
2021. 9. 3. [당신의 선택은] 수에즈 운하 VS 파나마 운하 금년도 3월 23일 큰 화제가 되었던 수에즈 운하 마비 사고, 다들 기억하시나요? 초대형 컨테이너 화물선인 에버기븐호가 수에즈 운하에 좌초된 사건인데요. 해상 물류의 핵심 길목이었던 수에즈 운하가 막히면서 4백여 척의 선박이 정체되는 등 국제 물류업계와 세계경제에 큰 타격을 입혔답니다. 이처럼 전 세계 교역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 ‘운하’! 오늘은 세계 2대 운하라고 불리는 ‘수에즈 운하’와 ‘파나마 운하’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수에즈 운하 지중해와 홍해, 그리고 인도양을 잇는 수에즈 운하! 수에즈 운하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두 대륙의 경계인 이집트 시나이반도 서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수에즈 운하의 길이는 160~193.3km, 폭은 약 205m, 깊이는 약 24m로 지중해의 포트 사이드 항구와 홍해..
2021. 9. 2. [그것이 알고 싶다] 물류 용어 정복! ‘간접무역’ 알면 알수록 신기한 무역의 세계! 단순히 물품을 주고받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히고설켜 새로운 무역 방식이 발생하는데요. 무역을 바라보는 시점에 따라서 달라지는 무역용어! 오늘은 제3국의 개입을 통해 거래가 이루어지는 ‘간접무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함께 알아볼까요~? 간접무역이란? 무역당사국이 아니라 제3국의 무역국이 개입하여 수출입하는 무역 형태를 일컫습니다. 이전에 블로그를 통해서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 ‘중개무역’이 간접무역의 일환인데요. 자국에서 봤을 때, 자국 무역상이 제3국에서 다른 나라와 무역을 한다면 이를 ‘중개무역’이라고 지칭할 수 있습니다. 이때, 제3국의 입장으로 해당 무역을 본다면 이는 ‘간접무역’으로 볼 수 있답니다. 제3국을 안에서..
2021. 7. 22. [그것이 알고 싶다] 물류 용어 정복! 보호무역과 자유무역 각 나라의 경제를 이끄는 견인차, 무역! 무역은 나라 간 물자들을 사고팔며 이익을 창출하는 행위를 일컫습니다. 활발한 무역활동은 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는데요. 무역활동이 경제의 핵심 축인 만큼 각 나라는 자국의 물자를 더 많이 수출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답니다. 무역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 중 하나, 바로 무역 방식을 바꾸는 것! 그래서 오늘은 양립하는 무역의 두 갈래, 보호무역과 자유무역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금 시작해 볼까요? 자국의 상품을 살리고, 자국의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 상품 수입을 제한하는 무역 방식입니다. 보호무역을 실시할 경우, 타국 상품 수입 견제를 위해 관세 부과, 수입량 제한 등 여러 무역 장벽이 세워지게 되는데요. 관세가 붙은 수입 상품은 비싼 가격으로 ..
2021. 7. 8. [그것이 알고싶다] 항만/물류관련 자격증, 무역영어 자격증 취득하는 방법 지금은 글로벌 시대, 무역의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무역업 종사를 꿈꾸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무역과 관련된 직업을 갖고 싶다면 필수로 취득해야 하는 자격증 중 하나가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무.역.영.어 자격증! ‘물류 자격증=무역영어’로 인식될 만큼 중요한 자격증으로 손꼽힙니다. 오늘은 무역영어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볼까요? 무역영어 자격증은 무역에 특화된 영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험입니다. 국외로 교류해야 하는 무역의 특성상, 무역영어 자격증은 영문 서류 작성 및 번역은 물론이고 영어구사 능력과 무역 실무지식까지 평가하는 국가공인자격증이랍니다. 무역영어 자격증은 실무와 깊이 연계되어 있어 큰 도움을 주는데요. 최근에는 금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답니다. ..
2021. 4. 30. [당신의 선택은?] 헷갈리는 무역 용어 알아보기, 중계무역과 중개무역의 차이를 알고 계셨나요? 알면 알수록 더욱 다양한 무역 용어에 놀라게 되는 요즘! 특히, 무역과 관련된 용어들의 종류는 다 세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있는데요. 이 중에서도 비슷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다른 용어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오늘 소개해 드릴 용어는 바로 중계무역과 중개무역입니다. 발음도 비슷하여 더욱 헷갈리는 두 가지 용어를 자세하게 살펴볼까요? 중계무역(Intermediary Trade)이란 무엇일까요? 다른 나라로부터 사들인 물자를 그대로 제3국에 수출하는 형식의 무역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대외무역법은 중계무역을 ‘수출할 것을 목적으로 물품 등을 수입하여, 보세구역 및 보세구역 외 장치의 허가를 받은 장소 또는 자유무역지역 이외의 국내에 반입하지 아니하고 수출하는 수출입 형태’로 규정하는데요. 좀 더 쉽게..
2019. 5. 8. 인천항만공사, 광저우항무국과 자매항 업무협약 체결 인천항만공사, 광저우항무국과 자매항 업무협약 체결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8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중국 광저우 BICC(바이윤국제컨벤션센터)에서 광저우항무국(Guangzhou Port Authority, Chen Hongxian 국장)과 자매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날 자매항 협약식에 광저우항과 자매항 관계에 있는 약 30여개의 항만공사에서도 참여했으며, 광저우항무국 대표로는 첸 홍시엔(Chen Hongxian) 국장이 , 인천항만공사에서는 남봉현 사장이 참여하였다. ○ 양 항은 △협력증진을 위한 상호 방문 프로그램 개발 △항만 분야 최신정보 교환 메커니즘 구축 △ 인재 관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교류 시행 △친환경 항만 개발 공동추진 및 항만환경 ..
2016. 12. 7. [해린이의 플레이타임] ‘무역의 날’에 대해 알아볼까룡? 안녕하세요 해린이에요! 지난 12월 5일이 무슨 날이었는지 아시나룡? 바로 ‘무역의 날이었다고 해룡~ 그래서 오늘은 해린이와 함께 ‘무역의 날’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 해룡! ‘무역의 날’은 무역의 균형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인데룡!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하였던 1964년 11월 30일을 기념해 이 날을 ‘수출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일 행사를 치러 왔다는데룡. 1990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수출의 날’이 ‘무역의 날’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고 해룡. 그렇게 행사를 진행하여 오던 중 2011년 12월 5일 우리나라가 세계 아홉 번째로 무역규모 1조 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무역의 날’을 12월 5일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