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룡~! 인천항만공사 해린이에룡~!!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남쪽 나라가 그리워지는 요즘이지요. 비행기를 이용해 여행하는 것도 좋지만, 특히 커다란 배를 타고 망망대해를 누비며 멋진 도시를 둘러보는 크루즈 여행을 꼭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크루즈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인천항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올 4월이면 인천항에는 국내 최대 크루즈 전용터미널이 생긴다고 하는데요. 인천항에서 즐기는 크루즈 여행! 인천항만공사 해린이가 알려드릴게룡~!



크루즈 여행

배를 이용한 여행은 페리 여객선과 크루즈 여행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페리 여객선은 비행기와 마찬가지로 여객 운송만을 담당하는데요. 크루즈는 페리 여객선과 달리 운송 자체보다는 관광에 더 큰 비중을 둔 선박여행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선박 내에 숙박, 음식, 위락 등의 각종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지요. 크루즈는 쾌적한 시설 내에서 수려한 관광지를 보다 편안하게 둘러 볼 수 있고요. 크루즈의 코스에 따라 항구를 중심으로 한 관광 코스에 정박하여 전 세계의 항구도시를 중심으로 관광할 수 있답니다.



인천항 크루즈 여행

그동안 인천항에 기항한 크루즈는 많았지만, 인천항을 모항으로 운항한 크루즈는 지난해 5월, 코스타세레나(Costa Serena)호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코스타세레나호는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부두에 입항하여 약 3,000여 명의 승객을 태운 뒤, 일본의 오키나와 일본의 이시가끼 대만의 타이페이 코스를 운항했습니다. 당시 코스타세레나호에 탑승하여 크루즈 여행을 즐긴 분들이 승선 경험과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을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해 인터넷과 SNS 채널을 통해 올려두었다고 하는데요. 크루즈 여행의 간접경험이 될 좋은 콘텐츠인 듯해요. 해린이도 인천항 크루즈 여행을 기대하며 코스타세레나 크루즈 여행 콘텐츠를 즐겁게 감상했어요. 



국내 최대 크루즈 전용 터미널

한국의 크루즈 여행은 이제 막 시작한 단계입니다. 특히 인천항은 세계 2위 크루즈 시장인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데다 수도권의 관문항이라는 이점 때문에 크루즈 여행에 대한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올해 4월이면 국내 최대 규모의 크루즈 전용터미널이 인천항에 개장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크루즈선인 최대 23만 톤(길이 296m)급의 초대형 크루즈 선박도 입항할 수 있도록 부두와 지상 2층, 연면적 7,643㎡ 규모의 크루즈 터미널을 건설하고 있지요. 부두의 길이는 430m라고 합니다. 

인천항 크루즈 전용 터미널 개장식은 오는 4월 26일에 열릴 예정인데요. 크루즈선의 무사 출항을 기원하며 제1회 송도미래축제도 함께 열린다고 합니다. 각종 퍼포먼스와 불꽃놀이, 축하공연, 전통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고 하니 오는 4월을 기대해 봐도 좋겠죠? 


동북아 국제 중심 항만으로 발전하고 있는 인천항! 인천항에서 즐기는 크루즈 여행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인데요. 국내 최대 규모의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에서 멋진 크루즈 여행을 즐길 준비 단단히 해야겠습니다. 인천항만공사 해린이는 인천의 즐길 거리를 찾아서 다시 돌아 올게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