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금융지원 설명회 개최


= 일자리 창출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전용 대출 상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7일 14시 공사 5층 대회의실에서 아암물류 1단지 및 북항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SH수협은행과 연계한 항만배후단지 전용 대출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설명회는 지난 14일 수협은행과 체결한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으로 조성된 20억 규모의 대출상품을 이용하게 될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입주기업이 상기 대출상품을 이용할 경우 2.2%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는 20개 업체가 참여하여 금융지원 대출상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입주기업들은 대출상품과 관련된 다양한 질의를 통해 대출상품 이용에 대한 정보를 얻음과 동시에 인천항만공사의 이러한 금융지원이 기업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2019년도에는 참여대상 기업을 확대하는 등 인천항 입주기업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천항만공사의 일자리 창출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전용 대출 상품을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오는 21일(금) 17시까지 상생누리사이트(http://www.winwinnuri.or.kr) 내 「IPA 상생협력 대출사업」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