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항 배후단지 투자환경 및 개발계획 홍보


= IPA가 ‘2018 한-텐진 경제협력 플라자’에 참가해 유망 투자가 및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인천항 개발계획 및 장점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지난 9일 서울에서 인천항 배후단지 개발 및 공급계획에 관한 ‘투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29일에는 중국 천진 등 북중국지역 시장개척에 나섰다고 밝혔다. 


○ IPA는 중국 천진에서 개최된「2018 한-텐진 경제협력 플라자」에 참석해 중국 유망 투자자 및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인천항 배후단지 개발계획 및 투자환경 홍보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2018 한-텐진 경제협력 플라자」에는 천진시 상무위를 비롯해 중국 천진에서 유망한 물류 및 컨설팅 기업 60개사가 참가했으며, IPA는 인천항의 물류환경, 운영서비스, 특장점, 신규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계획 등에 대한 홍보설명회를 진행했다.


○ 특히, 국내 최대 소비시장인 수도권에 위치해 있는 지리적 장점을 강조하면서 이용 고객의 물류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 이어서 진행된 1:1 투자 상담회에서는 사전예약을 통해 매칭된 중국 투자가 및 물류기업들과 인천항 이용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심도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 또한, IPA는 인천항 신항배후단지에 조성예정인 콜드체인 클러스터 사업을 중심으로 인천항 배후단지를 세계적 수준의 물류거점으로 개발하기 위한 비전 및 용지공급시기 등을 설명하고, 사업 참여 조건 등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함으로써 국외 기업의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IR을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 투자자를 대상으로한 인천항 배후단지 개발계획을 설명하고, 사업 참여 유도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성공적인 투자유치의 결실을 맺어 인천항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