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2018 적십자 바자 참가


= 인천항만공사 직원들이 ‘2018 적십자 바자’ 행사장에서 다문화 이주 여성이 제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적십자 바자’에 참가해 물품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과 기부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 이날 인천항만공사(IPA) 직원 10여 명은 다문화 인증 사회적 기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 관계자들과 함께 다문화 이주여성이 만든 제품(에코백, 파우치, 기타 소품류 등)을 판매하고, 바자회 물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과 기부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여 소외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했다.


○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인천항만공사는 적십자사의 재난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과 사회공헌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인천지역 공기업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지역사회 환원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나눔, 연탄나눔과 더불어 이주여성, 새터민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한 사회적 기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