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룡~!! 해린이에룡~!!

인천대공원 1편을 보고 인천대공원에 다녀오신 분 계신가룡~?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인천대공원 2편, 식물원으로 떠나볼게룡!


공원 속의 낙원

지난주 해린이와 함께 인천대공원을 살펴봤는데요.

오늘은 인천대공원에서 가장 원초적 자연공간인 식물원을 소개합니다.



인천대공원 정문 근처 목재문화체험장과 장미정원 사이에 입구와 출구를 만날 수 있는데요.

이곳을 통해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식물원은 바로 ‘장미원’입니다

장미는 6월에 가장 아름답게 피는 시기라고 하는데요.

역시 다양한 종류의 장미꽃이 입구에서부터 방문객을 환영하고 있답니다.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습은 마치 어서 오라고 손짓하는 것 같아요.

아름다운 장미에 심취해 마냥 걷다 보면 더위를 잠시나마 식혀줄 것 같은 분수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태양 빛이 화창한 날에는 분수대에서 뻗어 나와 주변으로 퍼져나가는 물안개 사이에서

빨주노초파남보의 무지개도 볼 수 있답니다.



아름다운 장미원을 뒤로하기에는 아쉽다고 말하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미원을 지나면 하나하나 종류를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꽃과 나무 등 식물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양옆으로 우거진 나무 사이로 난 길을 천천히 걷다 보면

맑은 공기로 인해 기분도 상쾌해지는 것만 같답니다.

특히 나무에서 퍼져 나오는 자연 항균 물질인 피톤치드로 인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연 체험과 공부, 둘 다 가능한 곳!

인천대공원 식물원의 가장 큰 장점은 광역시라는 도심 속에 조성되어

어린아이 및 학생들의 자연 체험 공간으로 적합하다는 점인데요. 



특히 깊은 숲속이나 해안가 등에서나 만날 수 있는 자연을

바로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또한 식물들 앞에 세워진 여러 설명 푯말은 식물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인천대공원 식물원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바로 뜨거운 한여름 더위도 피할 수 있는 그늘이 많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아름답다 해도 뜨거운 태양 빛은 피하기 마련인데,

식물원은 큰 나무들이 많은 만큼 그늘도 많아 야외활동하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또한 자연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이마에 맺힌 땀방울도 식혀줄 만큼 시원하다고 하네요!


인천대공원 식물원의 정점은 바로 500년 된 은행나무입니다.

그 크기가 정말 어마어마하다고 하는데요.

거대한 크기만큼 그늘도 많아 많은 관광객이 쉬었다 가는 자연 쉼터 역할도 함께 하고 있어

식물원에서 인기가 좋은 곳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특히 가을이 되어 노랗게 물든 단풍은 세상에 둘도 없을 만큼 아름답다고 합니다.

만약 가을에 방문하게 된다면 절대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따스한 햇볕 아래 푸른 잎사귀 가득한 나무들과 아름다운 꽃을 보며 걷다 보면

어느새 시간 가는 줄을 잘 모르게 되는데요.

그래서 인천대공원 수목원은 사랑하는 연인과 데이트 코스나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 코스로 참 좋은 곳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인천대공원의 수목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사진만 보셔도 맑은 공기가 느껴지시지 않나요?

해린이는 한층 더 건강해진 모습으로 

다음 이 시간에 찾아오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만나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