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설 맞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인천지역 9개 복지기관 찾아 ‘봉사활동’ 및 '김 나눔 행사‘ 펼쳐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민족 대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설명: 안극환 경영본부장(직무대행) 및 직원들이 '성원의 집'을 찾아 명절 맞이 김을 나눠드리고 있다>


○ IPA 임직원들은 8일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인천지역 장애인 및 노인복지관 등 9개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각각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명절 음식 만들기 ▴급식봉사 ▴독거노인 주거시설에 대한 전기안전 재능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명절음식을 함께 만들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배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고, 평소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설물 청소 등을 함께하면서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돌보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 외에도 최근 매서운 한파로 유빙피해를 입은 옹진군 북도면 김양식장 어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100만원어치의 김을 직접 구매해 동구 만석동 ‘성언의 집’ 사랑채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9가구에 전달하는 ‘설 명절 맞이 김 나눔 행사’도 가졌다.

     

 최근 IPA는 유빙피해를 입은 어민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나서 ‘김 구매 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피해 어민의 소득증대와 취약계층 돕기에 앞장 선 바 있다

     

○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봉사활동은 일상의 감사함을 깨닫게 함으로써 오히려 더 많은걸 느끼고 배우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며,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가치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