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청소년들에게 해양진로탐색 기회 제공


26일~28일 ‘2017고양시 청소년 진로체험 페스티벌’ 참가

청소년들에게 해양진로 소개 및 해상안전 교육 실시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 주관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17 고양시 청소년 진로체험 페스티벌’에 참가해 청소년들에게 해양진로탐색과 해상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 고양시 원마운트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해양관련 대표기관으로 참여하는 인천항만공사(IPA)는 청소년들에게 해양 관련 직무와 직업을 소개함과 동시에 구명장비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등 해상안전을 교육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진설명 = 26일 '2017 고양시 청소년 진로체험 페스티벌'에서

청소년들이 IPA의 해양진로탐색 및 안전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 IPA 김영국 경영지원팀장은 “바다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청소년들도 행사 참여를 통해 해양 관련 직무에 대해 배우고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IPA는 지난 2015년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 국내 최초로 ‘해상안전체험관’을 개관해 지속적인 해상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항만견학을 연계한 청소년 진로탐색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해운․항만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