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해양·항만 특화 복합 개발방안 설명 … 지역주민 및 상인 의견 수렴·논의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오는 31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인천항 제1,2 국제여객터미널 활용방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2019년 완공 예정인 新국제여객터미널로 이전이 예정되어 있는

인천항 제1,2 국제여객터미널의 향후 활용방안에 대하여 지역 주민 및 상인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성공개발사업의 사례 및 트렌드에 대한 전문위원의 설명으로 시작되며,

용역사 및 TFT 회의에서 검토 및 논의되어 왔던 개발방안에 대한 브리핑이 이어진 후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 및 상인 등의 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IPA는 인천항 제1,2국제여객터미널의 이전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공동화현상의 예방을 위하여

활용방안에 대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설문조사, 전문 연구용역 진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 15년 6월 구성된 민·관·공 합동 TFT에서 11차에 걸쳐 회의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 및 반영하여 방안을 도출하였습니다.

 

도출된 개발방안에 따르면 기존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은

해안특화상가를 주시설로 하는 주상복합시설을 도입하고,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은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를 감안하여

항만특화상가(컨테이너형 쇼핑몰 등)를 주시설로 하는 복합개발 방안이 검토되었습니다.

 

IPA 안극환 미래사업단장은 “주민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기존 국제여객터미널의 개발이 지역사회에 보다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