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린식탐여행] #30 찬 바람 불 땐? 따끈한 샤브샤브! '채선당 M'_남동구 맛집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날씨가 매우~ 완전~ 추워진다고 해룡.

이불 밖으로 나가기가 어려워졌다는 이야기!ㅠ

이불과 결혼하고 싶어룡~

이렇게 칼바람 쌩쌩 부는 날에는 뭐가 좋을까룡?

(칼바람 부는 날엔 모다?!)


바로바로 샤브샤브!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채소와 칼국수가 무한 리필되는 샤브샤브 집 채선당 M이예룡!





채선당M은 인천 남동구 서창동에 위치해 있어룡!

찾아가기가 조금 번거롭지만~ 한적하고 조용한 동네에 위치하고 있어

가족단위 식사장소로는 딱인 것 같아요!





입구에 보이는 채선당M 메뉴!

한우샤브와 스페셜샤브, 모듬샤브가 눈에 보여룡!

뭘 먹을까 고민고민하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입구를 지나자마자 보이는 샐러드 바~

딱 보기에도 정갈하고 깨끗해보이지 않나룡?

신선코너에는 각종 샤브샤브 채소와 월남쌈 재료들이~

그 맞은편에는 샐러드가 종류별로 비치되어 있었어룡!





자리에 앉고, 메뉴를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해린이는 푸짐한 모듬샤브를 시켰지요...후후... 모듬 샤브는 쇠고기와 해물이 나오고룡

매운 육수와 담백한 육수 2가지를 동시에 먹을 수 있었거든요....후후후

(욕심쟁이)





메뉴도 정했겠다!

이제 본격적으로 샐러드바를 털어볼까룡?

샤브샤브를 인원에 맞춰 시키면 샐러드 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해린이가 이런걸 놓칠리 없잖아요?





신선코너위에는 월남쌈을 해먹을 수 있는 라이스 페이퍼가 놓여져 있고룡

그 아래는 월남쌈 재료와 샤브샤브용 채소

그리고 칼/국/수 가 있답니다!





그밖에도 볶음밥 떡볶이 웨지감자 등등 소박하지만 전부 맛있었어룡!

:D 전부 조금씩 담아왔습니다.

남기면 5000원의 무시무시한 벌금이!!

샐러드를 조금씩 담아왔더니, 해산물과 쇠고기, 그리고 샤브샤브 육수가 준비되어 있었어룡!





영롱한 자태의 해물과 쇠소기...

으앙...해린이가 다 좋아하는 것들이예룡! +3+

얼른 퐁당 담궈 먹고 싶은 욕구가!!





샐러드에 샤브샤브에 식탁이 꽉찼답니다!

벌써부터 두근두근 육수가 끓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일단 담백한 채소와 쇠고기를 퐁당 빠뜨려 익혀 먹었습니다!

담백한 육수에 식감이 살아있는 채소!

담백하고 쫄깃한 고기까지 (행복)




고기도 먹고요




채소도 먹었지룡





심심할때쯤 월남쌈하나 쏘옥 싸먹었어룡

(쌈처럼 보이지 않지만 월남쌈이 분명합니다.)





해물도 빠져선 안되겠죠?

고기 + 채소 + 해물이 우러난 육수...

아... 텀블러에 담아 다니고 싶다......

채선당 M이 좋았던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는

육수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육수를 각자 알아서 더 먹을 수 있었다는 점이예요!

종업원 언니를 부르고,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점!!!





샤브샤브의 피날레는 역시...칼국수 아니겠습니까?!

칼국수도 무한리필이었지만

이미 해린이 배는 고기와 해물...그리고 채소로 빵빵해져 있었기 때문에....

조금만...조금만...후후





깔끔하고 조용한 채선당M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오기 딱 좋은 곳이었어룡!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너무너무 친절해서 또 오고 싶었답니다! :D

칼바람 부는 오늘 같은 날!

뜨끈한 샤브샤브 어떠세룡? ^^*